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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비명계 모임' 빠진 이상민...與 합류 고려했나? / YTN

2023-11-21 110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반겨준다면 국민의힘으로도 갈 수가 있다. 이상민 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행보와 관련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데요.이상민 의원의 발언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발언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라디오 '신율의 정면승부') :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도저히 제 뜻을 펼치는 데 여지나 공간은 없고, 그걸 또 더불어민주당이 지금의 이재명 당, 개딸당을 바꿀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제가 있을 공간이 없습니다. 그러면 나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면,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정치적 공간, 활동할 수 있는 여유, 이런 것이 마련된다면 그것이 국민의힘이 결함이 있고 부족한 게 있다 하더라도 저는 선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우리 국민의힘은 나라의 발전적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과 함께 '슈퍼 빅텐트'를 치겠습니다. 보수적 인사의 영입 못지 않게 많은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각계각층 인물을 모시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부정부패 정당이 되어 개딸들에게 휘둘리는 지금의 민주당에게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양심을 지키는 분들이 민주당에 비록 소수나마 있다는 점도 유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 혁신위 상대로 강연을 한다고 하고 인요한 위원장 만난다고 하거든요. 정말 국민의힘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남영희]
갈 가능성은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상민 의원은 이미 결심을 한 것같이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90% 넘을 것 같고요. 그럴 준비를 이미 오래전부터 해 오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본인이 주장하고 있는 문제가 민주당 내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문제라고 온전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지금 이상민 의원 지역에 정치 신인과 경선을 붙여도 지는 결과가 나온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지금 민주당에 잔류하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선택하는 굉장히 이기적인 선택으로밖에 보여지지 않거든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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